공식프로그램

프리다 Frida

부글리시 댄스 시어터

  • 분야

    무용

  • 국가

    미국(뉴욕)

  • 제작

    부글리시 댄스 시어터

  • 공연일시

    9/1(수) 20:00 ~ 9/5(일) 24:00

  • 공연장소

    온라인 스트리밍 http://gwf.kr

  • 러닝타임

    21분

  •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 자막

    한국어

  • 웹사이트/SNS

    www.buglisidance.org

  • 온라인 플랫폼 링크

    에서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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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칼로의 삶과 예술을 무용으로 승화시키다

주감독 PICK! 

프리다칼로의 그림이 살아 움직인다면 어떤 춤을 출까? 뉴욕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부글리시 댄스 시어터의 <프리다>는 예술장르 간의 입체적 해석의 결과물로 우리에게 또 다른 영감을 주는 작품이다.

프리다 칼로는 모든 여성과 인류에 그녀만의 생명력으로 영감을 주는 여성 아이콘이다.


“인생을 살아라, 많은 것을 성취하였다, 나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림 그릴 수 있을 것이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보다 디에고를 더 사랑한다, 나의 의지는 위대하다, 나의 의지는 남아있다” (프리다 칼로)


<프리다>는 프리다 칼로의 삶과 예술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녀는 특출한 열정, 엄청난 매력, 독창성을 가진 영웅적 여성이다. 그녀의 경험(멕시코혁명 시기에 멕시코시티 근처에서 보낸 어린 시절,  18살에 그녀의 삶을 영원히 바꿔놓을 사고, 예술가 디에고 리베라와의 공개적인 결혼생활 등)에서 예술적 반향이 나왔다. <프리다>는 시적인 내레이션, 음악, 시각적 표현, 그리고 무용수들의 서사적 움직임을 담고 있다. <프리다>의 내레이션은 프리다의 편지와 일기에서 참고하여 구성되었다.


안무의 글 (재클린 부글리시)

나의 작품은 문학, 역사 및 영웅적 원형을 주 소재로 사용하여 매우 시각적이고 상상력이 뛰어난 춤으로 유명하고, 또 인간 존재의 조건에 대해 말하는 사회적인 춤으로 유명합니다. 

올해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에 작품을 초청을 받게 되어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여성창작자로서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문제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나의 작품들은, <프리다> 작품에서 볼 수 있듯이 여성의 권리를 옹호하는 내용입니다. 남다른 열정과 독창성을 지닌 용감한 페미니스트이자 영웅적인 여성인 프리다 칼로의 삶과 예술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시적 서사, 노래, 시각적 묘사, 그리고 이야기를 들려주는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작품에서 보게 될 것입니다.


CAST / STAFF

CAST

무용수 | 테레사 카프실리 Terese Capucilli 

무용수 | 크리스틴 다킨 Christine Dakin

무용수 | 수 판이 Sheu Fan-yi


STAFF

안무가 | 재클린 부글리시 Jacqulyn Buglisi

조명 | 클립튼 테일러 Clifton Taylor

의상 | A.크리스티나 지아니니 A. Christina Giannini

영상 | 더글라스 J. 슬론 Douglas J. Sloan, 아이콘 픽쳐 Icon Pictures

세트 & 분장 | 데보라 마셰 Debora Maché 

내레이션 | 신시아 아들러 Cynthia Adler 

부글리시 댄스 시어터 Buglisi Dance Theatre

홈페이지 https://www.buglisidance.org 

아메리칸 댄스 길드 어워드에 예술우수상을 수상한 부글리시 댄스 시어터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관객들이 자신의 인간성을 인식하도록 하는 슬픈 연출과 풍부한 상상력의 다양한 협연으로 유명하다. 예술감독 재클린 부글리시, 테레사 카프실리, 크리스틴 다킨, 돈린 포먼이 1993년 마사 그레이엄 댄스 컴퍼니의 수석 무용수로 함께 활동하며 설립했다.

재클린 부글리시 예술감독은 인간이 표현하는데 기본적인 요소와 기쁨과 바탕에서 나오는 영감이 동작으로 나온다고 믿는다. 그녀는 “이미지, 문학, 시, 영웅적 원형, 소비적인 신체를 이용해 개인의 대담하고 본능적인 장점, 유머, 취약점을 보여주고 인간관계를 탐구하는 춤을 만들어 낸다”고 말했다.

무용단은 창작 과정을 교육 기관 및 미국 전역의 커뮤니티와 공유하는 동시에 춤을 통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대화형 교육 레지던시, 워크샵 및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을 임무로 여긴다. 이 모든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하여 부글리시 댄스 시어터는 미국 문화 유산을 구축하는 중이며, 지역사회에서 인생의 과정으로 무용을 개인적 성취로 이끌려고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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