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프로그램

개막작

셀룰로이드

극단 행복한사람들

  • 분야

    연극

  • 장르

    미스테리

  • 국가

    대한민국

  • 제작

    극단 행복한사람들

  • 공연일시

    9/1(수) 19:30, 9/2(목) 20:00

  • 공연장소

    북구문화예술회관

  • 러닝타임

    80분

  • 관람등급

    만 18세 이상

  • 자막

    없음

  • 티켓구매 링크

    티켓구매페이지 바로가기

“위 공연은 폭력적·선정적 내용이 담겨 있으므로 관람 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사랑받고 사랑해야 할 가족....
하지만 본질을 상실한 부모 안에서 불안전한 인격체로 성장한 자식은
사랑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

그녀, 숨막히고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다.
- 2021년 제2회 여주인공 페스티벌 참가작 -

주감독 PICK! 

올해 2회를 맞은 핫한 공연 축제 「여주인공 페스티벌」을 주최한 극단 행복한 사람들에서 선보이는 끈적끈적한 가족 비극. 인간의 정체성과 생존의미를 끈질기게 파헤치는 일본의 대표극작가이자 연출가, 가네시타 다츠오의 <셀룰로이드>는 무려 부산 초연.
부디 놓치지 마시길!

한 여자가 사는 방.
어느날 이 방에 은둔형 외톨이인 친오빠와 머리를 다친 한 남자가 나타나면서 과거의 기억이 쏟아진다.
이윽고 쓰레기 더미를 헤치고 나온 아버지까지.
어린 시절 가족들과의 충격적이고 받아들이기 힘든 진실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

연출의도

이건 가족의 이야기이다.
지금도 많은 가정에서 울타리가 되어 야 할 가족이란 이름들이 더 무시무시한 장벽처럼 버티고서, 가정 아니면 기댈 곳 없는 아이들에게 육체적, 정서적인 학대를 가하고 있다.
그런 학대를 받은 아이들이 성장하면 비극적이게도, 그 상처를 자신들의 자식들에게 대물림하는 현상은 낯설지가 않다.
과연 우린 그 상처들을 어떻게 감당하며 살아가야 하는가.
어린 시절의 깊은 상처를 안고 마치 정상인처럼 일상을 살아가는 많은 우리들에게...

CAST/STAFF

CAST
여자 역 | 황윤희 Hwang Yoonhee
아빠 역 | 문태수 Moon Taesoo
친오빠 역 | 문성규 Moon Seonggyu
남자 역 | 이혁근 Lee hyeokgeun

STAFF
프로듀서 | 원종철 Won Jongchoul
작가 | 가네시타 다쓰오 Kaneshita Tatsuo
번역 | 아라이 키쿠코 Arai Kikuko
연출 | 윤상호 Yoon Sangho
조연출 | 신혜민 Shin Hyemin, 박소영 Park Soyoung
조명디자이너 | 김민재 Kim Minjae
포토그래퍼 | 권애진 Kwon Aejin
그래픽디자인 | 고다희 Koh Dahee
무대 | 이종승 Lee Jongseung
조명오퍼 | 김수연 Kim Suyeon
음향오퍼 | 김진주 Kim Jinju

극단 행복한 사람들 Theater Company Happy People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happy140913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ohappysohappysohappy/

극단 행복한 사람들은 마음이 치유되고, 행복을 얻을 수 있는 연극을 만들고자 모인 젊은 연극인들의 창작 공동체입니다. 저희는 2014년 창단 이후 15편의 작품과 19번 공연을 올렸으며, 2019년도에는 ‘여주인공 페스티벌’이라는 자체 주최, 주관의 연극제를 개최할 정도로 역량을 키워왔습니다. 그리고 2021년 펜데믹 상황 속에서도 3개의 작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연극계의 발전과 창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Theater Company Happy People is a creative community of young actors who come together to make a play that can heal your heart and bring you happiness. Since our establishment in 2014, we have published 15 works and 19 performances, and in 2019, we developed our capacity to the point of hosting and managing our own theater festival ‘Female Protagonist Festival’. And even in the midst of the pandemic in 2021, we are preparing three works. Going forward, we will continue to do our best to develop the theater industry and strengthen our creative capabilities.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