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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프로젝트 – 부산

공원

지도1
지도2
지도3
지도4
지도5
지도6
지도7
  • 분야

    다원

  • 장르

    다원

  • 국가

    대한민국

  • 제작

    공원

  • 공연일시

    8/26(금) 20:00, 8/27(토) 16:00

  • 공연장소

    창조문화활력센터 소극장 624

  • 러닝타임

    45분

  • 관람등급

    8세 이상

  • 티켓구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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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1회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 글로윙 아티스트 선정작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 공동제작 작품

공연소개

Map project Busan
살아있다

사람은 자신의 환경을 만들어간다.
이것은 관성이 생겨서 계속 자라난거다.
자신의 환경에 따른 서식으로 만들어낸 지금의 부산.
거대하고 아름다운 서식하는 장면을 그녀들을 통해 보았다.
그녀들이 소화하는 우리식의 근대.
그녀들이 공간에 주체가 될 때,
지도는, 살아있다.

부산 북구의 대한 이야기를 담은 어머님 무용수와 다양한 장르의 무용수들이 그들의 이야기를 소화하며 움직이는 과정을 함께 하면서 우리들 각자의 역사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안무노트

나는 내가 자라온 환경에 대해 관심이 있다. 내가 자라온 기억은 가족의 영향에서 시작되어 이것이 나의 <고유성>이 된 것이 흥미롭다.
꼭 새로운 것이 동시대적이라는 감각(생각)을 독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새로운 것을 찾기 보다 내 자신을 관찰하는 방법을 찾고 있고 이것이 개인의 역사와 어떻게 관계되어있는지를 찾아보고 있다.
자신을 관찰하기를 통해 시작된 지도프로젝트는 지금도 움직이고 있다.
당신도 하나의 중요한 좌표이다.

참고

2022. 6 Plesni Teater Ljubljana 공식 초청작 (Slovenia) http://ptl.si/ukrep-2022
2022. 5 Institut für Alles Mögliche Residency 프로그램 초청작 (Germany) https://www.i-a-m.tk/news.html

CAST/STAFF

CAST
박수영, 김혜윤, 송윤아, 김수경, 이수경, 류연정, 윤경숙, 윤혜원, 이정숙, 이정은
STAFF
연출, 안무, 영상 | 박수영
음악 | 최윤상 (wHOOL)
조명감독 | 이하슬
무대감독 | 송지현

공원 Gong-won

웹사이트 https://www.hellosuyoung.com/

사람과 예술 사이를 잇는 공간이 되고 싶은 뜻으로 만든 <공원>(박수영)은 미술과 댄스 영역을 다양하게 넘나들고 있는 예술가로 2020년부터 시작한 <지도 프로젝트>로 한국, 인도네시아, 불가리아, 베를린, 슬로베니아에서 작업과 공연을 하였고 한국 전통 그림을 그려왔던 그녀에게 다른 요소를 이용하며 작업하는 행위는 그 요소 사이에서 연결성을 찾았기 때문이다. <그리는 행위> <움직이는 행위>는 인간의 기본 행위 요소인 <보다><만지다><생각하다>로 해석할수 있다. 이것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박혀 있는 개인의 역사를 끄집어내는 작업을 한다.
결국 본인에 대한 탐험이자 관객들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Gong-won (Park Su-young), created to be a space between people and art, is an artist who crosses various fields of art and dance.
The Map Project, which started in 2020, worked and performed in Korea, Indonesia, Bulgaria, Germany , and Slovenia.
The act of using different elements to work with, which had painted traditional Korean paintings, found a connection between them. "The act of drawing" and "the act of moving" can be interpreted as the basic elements of human behavior: "See," "Touch," and "Think."Through this, she work to bring up the history of an unconscious individual from herself.
After all, she's an expedition to herself.
It's a question to aud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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