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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의 눈

In the eye of the needle

  • 분야

    연극

  • 국가

    미국

  • 제작

    타블라 라사

  • 공연일시

    8월 26일(금) 20:00 ~ 9월 4일(일) 24:00

  • 러닝타임

    60분

  •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

  • 온라인 플랫폼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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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과 저승사이, 연옥에 갇힌 세 사람의 블랙코메디

'여기는 더워. 아니 추운가? 

인간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거지?' 


​현대의 삶, 사회적 소외, 지루함을 자기 재창조의 수단으로 받아들이는 비극 코미디. 실종된 3명의 인물이 어딘가에 갇혀, 관찰되고 있다. 그들은 사회적 행동에 대한 뒤틀린 생각과 시선을 주고 받으며 낯선 곳에 갇혀있는 동안 의미를 찾아 내거나, 그 생각을 떨쳐내기 힘들어 한다. 퇴실이 다가올수록 문화와 신화에 대한 정교한 토론이 이어지고 이것은 서로가 공유하고 있는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퇴색시킨다. 극적이면서도 무의미해 보이는 관점의 대사들과 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들이 블랙코미디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CAST/STAFF

CAST

클라라 로페라 산체스 

호르헤 루이스 베리오스 쿠에바스

후안 에스테반 벨레즈

특별출연: 제이 파비안


STAFF

■작/연출 : 라미로 안토니오 산도발

희곡협력 : 요한나 복 

음악 : 사무엘 토레스

의상 디자인 : 알레한드라 라벨데

무대 디자인 : 알렉시스 멘도자

무대감독 : 에두아르드 운하

무대조감독 : 소피아 멘도자

마스크 디자인 : 캐롤라이나 무뇨즈

영상연출 : 제임스 월리엄스

조명 : 션 클레피

의상/분장 : 아나 마리아 카노


-공연영상 촬영 스태프-

편집 : 트리스찬 페냐

제작보조 : 수세 멘도자

음향 : 아리 오리후엘라

전체영상프로덕션 : 유제니아 카노 벤저미아

전체영상연출 : 라미로 안토니오 산도발


타블라 라사

'타블라 라사'는 배우이자 감독, 프로듀서인 라미로 안토니오 산도발과 뉴욕에 자리잡은 스패니쉬 계열의 배우들이 2002년 창단하였다. 창의적인 작업을 지향하며, 뉴욕에서 더욱 다양한 국적의 배우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과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여러 분야의 크리에이터팀과 배우, 프로듀서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예술관련 사학자부터 사회과학자 그리고 시각디자이너에 이르기까지, 팀의 각 멤버들은 독창적인 개발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세계는 글로벌화 되어가며 국가, 인종, 성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이 중요해졌다. 무엇보다 이들 고유의 문화에 대한 상호 이애가 소통의 기본임은 확실하다. 그 이해는 예술을 통해 문화에 대한 다양한 토론과 수용이 반복되어 실현된다. '타블라 라사'는 이러한 예술적인 목표를 두고 연구, 결합, 창의성을 발휘한 기술적 시도를 이어나간다. 연극의 직접적 경험을 통해 세계의 상호작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국제교류사업을 펼치고 있다.

*제 14회 부산국제연극제 <에이프릴의 겨울> 초청


단체 홈페이지 및 SNS

[Homepage] ☞ http://www.tabularasathea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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