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PAF 공공연극 워크샵 공연발표 다큐멘터리 영상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의 야심찬 한걸음!

뜨겁고 생기 넘치는 이야기로 가득 찬
‘자아의 정원’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공연소개

본 공연영상은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와 오지필름이 협업하여 만든 다큐 형식의 작품이다. 2023년 6월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진행된 GWPAF 워크샵에 참여한 18여명의 출연자들이 6월20일 창조문화활력센터 소극장624에서 발표한 공연을 중심으로 출연자들의 인터뷰 영상도 담겨있다.
GWPAF 워크샵은 레이몬드 밥건(클리블랜드 퍼블릭 시어터의 대표/연출자), 홀리 홀싱어(클리블랜드 주립대학교 연기과 학과장)를 초청하여 여성, 젠더, 자아라는 소재로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움직임과 대사로 풀어내고 있다.
공연은 자신 속에 숨어있는 다양한 이야기와 목소리들에 귀를 기울이며, 나와 같은 공간 속에서 함께 호흡하는 타인의 이야기를 몸짓과 군무로 표현한다. 모둠별 움직임과 집단적인 움직임, 자유와 용기를 상징하는 문장을 외치고, 마음 속에 간직한 멜로디를 얹어 강력한 울림을 주고 있다.

CAST/STAFF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

본 축제를 주최, 주관하고 있는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추진위원회는 부산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고 여성 공연예술인을 비롯해 여성의 연대를 지지하고 협력하고 있는 공연예술인들이 여성을 주제로 한 축제 개최를 위해 구성하였다. 현재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주혜자 연출을 비롯해, 이지숙 총감독과 서자경 예술감독 등이 본 단체를 이끌어가고 있다.

<오지필름>

문창현 감독이 대표를 맡은 ‘오지필름’은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다큐멘터리 창작공동체이다. 사회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단절되고 소외되는 사람들을 기록며 우리 주변에 숨어있는 이야기, 그 속의 진실들을 영상으로 기록하여 가치를 발견하고, 이야기로 풀어내고자 한다.
창작자로서 문창현 감독은 춤추는 걸 좋아하고, 자신의 리듬이 담긴 다큐멘터리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